자주 틀리는 맞춤법 30선
헷갈리는 한국어 표기법 총정리

한국어를 매일 사용하는 원어민도 자주 틀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업무 메일, SNS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맞춤법 실수는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가장 빈번하게 혼동되는 맞춤법 30가지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하고, 쉬운 구분법과 예문을 함께 제공합니다.

1. 어미 혼동

1) '되'와 '돼'

가장 많이 혼동하는 표현입니다. '하'로 바꿔서 자연스러우면 '되', '해'로 바꿔서 자연스러우면 '돼'를 씁니다.

구분법: 하 → 되 / 해 → 돼
안 되요안 돼요 (해요 → 돼요)
됬다됐다 (했다 → 됐다)
"될 수 있다" → "할 수 있다" ✓ → 사용

2) '-데'와 '-대'

'-데'는 직접 경험한 것을 말할 때, '-대'는 전해 들은 것을 전달할 때 씁니다.

경험 → -데 / 전달 → -대
"어제 날씨가 춥." (내가 직접 느낀 것)
"내일 비 온." (누군가에게 들은 것)

3) '-든지'와 '-던지'

'-든지'는 선택이나 양보를 나타내고, '-던지'는 과거 경험을 회상할 때 씁니다.

선택 → -든지 / 회상 → -던지
"가든지든지 네 마음이야." (선택)
"얼마나 맛있던지 다 먹었어." (과거 경험)

4) '-(으)므로'와 '-(으)ㅁ으로'

'-(으)므로'는 이유를 나타내는 연결어미이고, '-(으)ㅁ으로'는 명사형 전성어미에 조사가 붙은 것입니다.

이유 → -(으)므로 / 수단 → -(으)ㅁ으로
"비가 오므로 우산을 챙기세요." (이유)
"노력하ㅁ으로(써) 성공했다." (수단)

5) '-ㄹ게'와 '-ㄹ께'

'-ㄹ게'가 올바른 표기입니다. '-ㄹ께'는 틀린 표현입니다.

내가 할께내가 할게
갈께요갈게요

2. 부정 표현

6) '안'과 '않'

'안'은 '아니'의 줄임말로 동작 앞에서 직접 부정합니다. '않'은 '아니하다'의 줄임말로 '-지 않다' 형태로 씁니다.

직접 부정 → 안 / -지 않다 → 않
"오늘은 갈래." (= 아니 갈래)
"가지 겠다." (= 아니하겠다)
"가지 안겠다." (X)

7) '못'과 '못하다'

'못'은 부사로 동사 앞에 놓여 능력 부정을, '못하다'는 보조동사로 '-지 못하다' 형태로 씁니다.

"나는 수영을 해." (능력 부정)
"어제 잠을 자지 못했다." (보조동사)

8) '아니요'와 '아니오'

감탄사로 쓸 때는 '아니요'가 맞습니다. '아니오'는 서술형('그것은 사실이 아니오')에서 쓰입니다.

대답 → 아니요 / 서술 → 아니오
"커피 드실래요?" - "아니요, 괜찮습니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오." (서술형)

맞춤법이 헷갈릴 때, AI가 바로 교정해 드립니다.

맞춤법 검사기 사용하기

3. 조사 혼동

9) '로서'와 '로써'

'로서'는 자격이나 신분을, '로써'는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냅니다.

자격 → 로서 / 도구 → 로써
"학생으로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자격)
"연필로써 그림을 그렸다." (도구)

10) '-에'와 '-에게'

'-에'는 사물이나 장소에, '-에게'는 사람이나 동물에 사용합니다.

"꽃 물을 주었다." (사물)
"친구에게 선물을 주었다." (사람)

11) '와/과'와 '랑/이랑'

받침 유무에 따라 달라집니다. 받침 있으면 '과/이랑', 없으면 '와/랑'. '와/과'는 격식체, '랑/이랑'은 구어체입니다.

"사과 배" (받침 없음 + 격식)
"사과 배" (받침 없음 + 구어)
"빵 우유" (받침 있음 + 격식)

12) '-에도'와 '-에서도'

'-에도'는 위치나 시간의 추가를, '-에서도'는 장소에서의 행위를 강조합니다.

"집에도 있고 학교에도 있다." (위치)
"학교에서도 열심히 공부한다." (장소+행위)

4. 발음과 표기가 다른 단어

13) '맞추다'와 '맞히다'

'맞추다'는 비교하거나 조절하는 것, '맞히다'는 정답을 알아내거나 적중시키는 것입니다.

조절 → 맞추다 / 적중 → 맞히다
"시간을 맞추다." (조절)
"정답을 맞히다." (적중)
"퀴즈를 맞추다""퀴즈를 맞히다"

14) '다르다'와 '틀리다'

'다르다'는 서로 같지 않다는 뜻, '틀리다'는 옳지 않다(오류)는 뜻입니다.

"나랑 생각이 틀려.""나랑 생각이 달라."
"계산 결과가 틀렸다." (오류이므로 틀리다 사용)

15) '바라다'와 '바래다'

희망을 뜻할 때는 '바라다'가 맞습니다. '바래다'는 색이 바래는 것을 뜻합니다.

"성공하길 바래""성공하길 바라"
"햇빛에 옷이 바랬다." (탈색)

16) '왠지'와 '웬지'

'왠지'('왜인지'의 줄임)가 맞습니다. '웬'은 '어찌 된'이라는 뜻으로 '웬일' 같은 표현에 씁니다.

"왠지 기분이 좋다." (= 왜인지)
"웬일이야?" (= 어찌 된 일이야)
"웬지 불안하다." (X)

17) '어떻게'와 '어떡해'

'어떻게'는 방법을 물을 때, '어떡해'는 '어떻게 해'의 줄임말로 난처한 상황에서 씁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방법 질문)
"큰일 났네, 어떡해!" (= 어떻게 해)

18) '뵈다'와 '봬다'

'되/돼'와 같은 원리입니다. '뵈'에 '어'가 붙으면 '봬'('뵈어'의 축약)가 됩니다.

하 → 뵈 / 해 → 봬
"내일 수 있을까요?" (= 할 수 있을까요)
"다음에 봬요." (= 해요)

19) '낫다', '낳다', '낮다'

세 단어 모두 뜻이 다릅니다.

"낫다": 더 좋다, 병이 회복되다
"낳다": 아이를 출산하다, 결과를 만들다
"낮다": 높이가 적다
"이게 더 나아""이게 더 나아" (낫다의 활용)

20) '-(으)려고'와 '-(으)ㄹ려고'

'-(으)려고'가 올바른 표기입니다. 'ㄹ'이 이중으로 들어가는 것은 틀린 표기입니다.

"먹을려고""먹으려고"
"갈려고""가려고"

5. 붙여쓰기 vs 띄어쓰기

21) '한 번'과 '한번'

횟수를 셀 때는 띄어쓰기, 시도의 의미일 때는 붙여쓰기 합니다.

횟수 → 한 번 / 시도 → 한번
"딱 한 번만 기회를 주세요." (횟수: 1회)
"한번 해 볼래?" (시도: 한번쯤)

22) '만큼'과 '만 큼'

의존명사 '만큼'은 체언 뒤에서 띄어쓰고, 조사 '만큼'은 붙여씁니다. 실제로는 거의 모든 경우 붙여 씁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
"나만큼 잘하는 사람이 없다."

23) '-(으)ㄹ 수 있다'

'수'는 의존명사이므로 반드시 앞말과 띄어씁니다.

"할수있다""할 수 있다"
"먹을수있어""먹을 수 있어"

24) '것'의 띄어쓰기

'것'은 의존명사이므로 반드시 띄어씁니다. '건', '게', '걸'은 '것은', '것이', '것을'의 줄임말로 붙여 씁니다.

"좋은것""좋은 것"
"좋은 건 좋은 거야." (줄임말은 붙여쓰기)

25) '-(으)ㄹ 때'와 '-(으)ㄹ때'

'때'는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씁니다.

"먹을때""먹을 때"
"갈때""갈 때"

띄어쓰기가 어렵다면, AI 띄어쓰기 검사기를 활용해 보세요.

띄어쓰기 검사기

6. 외래어 표기 및 기타

26) '오랜만'과 '오랜만에'

'오랜만에'가 아니라 '오랜만'도 아닙니다. '오랜만'이 아닌 '오랜'은 '오래된'의 줄임으로 단독 사용합니다. 인사할 때는 '오랜만에'가 맞습니다.

"오랫만에""오랜만에"
"오랜만이야!"

27) '금세'와 '금새'

'금세'가 맞습니다. '금시에'가 줄어든 말입니다.

"금새 끝났다.""금세 끝났다." (= 금시에)

28) '며칠'과 '몇일'

'며칠'이 맞는 표기입니다.

"몇일 남았어?""며칠 남았어?"
"몇일간""며칠간"

29) '데'와 '데요'

'데'는 곳/장소(의존명사)나 경험 회상(-데)으로 쓰입니다. 경험 회상으로 쓸 때 '-데요'가 됩니다.

"갈 가 없다." (장소)
"어제 날씨가 좋데요." (경험 회상)

30) '돼지'와 '되지'

'돼지'는 동물 이름(명사), '되지'는 '되다 + -지'(어미)입니다. 혼동하지 마세요.

"돼지고기를 좋아해." (동물)
"이렇게 하면 되지?" (되다 + -지)

마무리: 맞춤법 실력 높이는 3가지 습관

맞춤법 실수를 줄이려면 다음 세 가지 습관을 들여보세요.

  1. 의심이 들면 바로 확인 - 헷갈리는 표현은 OrangeRefine 맞춤법 검사기로 즉시 확인하세요.
  2. 소리 내어 읽기 - 작성한 글을 소리 내어 읽으면 어색한 부분이 잘 발견됩니다.
  3. 자주 틀리는 것 메모 - 반복 실수하는 표현을 따로 정리해 두면 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TIP: OrangeRefine의 맞춤법 검사기는 AI가 문맥을 파악하여 되/돼, 안/않 같은 혼동 표현을 정확하게 교정합니다. 문법 검사기띄어쓰기 검사기도 함께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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